‘제13차 한-브라질 고위정책협의회’가 지난 11월 8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에두아르두 사보이아(Eduardo Saboia) 브라질 외교부 아태차관보 주재로 열렸다.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1959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지속 발전해왔다고 평가하고 내년 브라질의 G20 정상회의 의장국 수임 등을 계기로 양국 간 고위급 인사 교류를 확대해 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브라질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G20 의장국을 수임하며, 내년 11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G20 정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