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과 오레곤한인회장 등을 역임한 김승리 씨가 11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고 <시애틀 N>이 보도했다.부산공업전문대학을 졸업한 뒤 지난 1971년 도미한 김씨는 1973년 노스웨스트 비즈니스 칼리지를 나와 시애틀과 포틀랜드,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건축, 금융, 호텔, 광산업에 종사했다.오리건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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