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을 33편 선정해 11월 14일 발표했다.‘재외동포문학상’은 재외동포들의 한글 문학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우리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9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 단편소설, 체험수기, 수필, 청소년 글짓기(초등 & 중·고등)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35개국에서 279명이 707편의 작품을 응모했으며, 카자흐스탄,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 14개국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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