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가노한국교육원(원장 이혜경)은 지난 11월 11일 일본 마츠모토시에 소재한 나가노 한국회관에서 ‘제16회 나가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20여명의 신청자 가운데 동영상 예선을 통과한 11명이 출전해 한국어 실력을 겨뤘으며, 현지인 및 동포 등 일반 관객이 90여명이 참석해 대회를 지켜봤다. 중고생 5명, 대학생 및 일반인 6명 등 11명의 참가자들은 ‘나와 한국이야기’라는 주제로 ‘제가 실제로 만난 한국인’, ‘나의 한국어 뿌리’, ‘할머니와 보쌈과 한국어 공부’, ‘제 인생을 바꾼 한국과의 만남’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