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6차 한·일·중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에 참가해 3국 산림정책을 공유하고 협력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일·중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는 2012년 열린 3국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사막화 방지, 야생동식물 보전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에 따라 설립돼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5차 회의는 2018년 우리나라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됐고,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일본에서 재개된 이번 회의에는 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