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장관 박진)와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11월 13일부터 해외 방문 우리 국민에게 ‘재외국민등록’을 권유하는 해외안전로밍문자를 발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외국민등록’이란, 우리 국민이 해외에 90일을 초과해 거주하거나 체류할 예정인 경우 성명, 체류지역, 현지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관할 공관에 등록하는 것으로, 해당 자료는 우리 국민이 해외에 거주했다는 서류 발급과 재외국민 보호 업무에 활용된다. 외교부와 재외동포청은 “재외국민등록제도의 중요성을 감안해 우리 국민의 재외국민등록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고자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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