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캄보디아한인회장선거에서 정명규 현 한인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11월 19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과 캄코시티 투표소 두 곳에서 치러진 제14대 캄보디아한인회장선거에서 기호 1번으로 출마한 정명규 현 한인회장은 기호 2번 김대윤 후보(전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이사장)을 72표차로 누르고 3년 임기의 차기 한인회를 이끌게 됐다. 김준경 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 그리고 양 후보 참관인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개표에서 정명규 후보는 157표를, 김대윤 후보는 85표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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