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 분쟁으로 발생한 실향민 아동 등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아프리카 중앙에 위치한 민주콩고는 한반도의 11배에 달하는 방대한 영토에 자원부국으로 알려져 있으나, 오랜 전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고 동부지역에는 지금도 반군활동이 계속되고 있다.주민주콩고한국대사관(대사 조재철)은 11월 17일(현지시간) 현지 실향민과 귀환민 아동을 대상으로 한 통합적 보건·위생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영유아 질병 예방 및 사망률 감소를 지원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 유엔아동기금(UNICEF)과 함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