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항쟁기(1910년~1945년)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됐다.광복회 호주지회(회장 김형) 주최로 지난 11월 17일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저버리지 못할 약속이여!’란 주제로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태우 주시드니총영사와 교민 단체장과 교민 원로 그리고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청소년 민족캠프 발표회 순서로 진행됐다.식전 공연은 민족 캠프 출신으로 구성된 케이팝(K-POP)팀 ‘SIRIUS’ 의 공연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