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폴란드를 오가는 하늘길이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넓어진다. 우리나라에서 폴란드 간 운항 횟수가 종전 주 5회에서 7회로 늘어나고 추가로 부산공항에서 폴란드 간 주 3회 운항이 신설된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항공회담을 갖고 이러한 내용에 합의했다.또한 국토부는 11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런던에서 열린 ‘한-영국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화물운항 확대 제한을 폐지해, 우리 국민의 유럽 비즈니스, 관광 이동과 물류 수송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