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11월 20일(현지시간) 오후 런던에서 현지 동포를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영국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포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올해가 한-영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이라며 “영국에 뿌리를 내리고 열심히 노력해 오신 동포 여러분 덕분에 한영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950년 말에 47명 규모에 불과했던 교민 사회가 70년대부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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