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주최로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 재외동포 차세대들의 거주국 주류사회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차세대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1998년부터 재외동포재단이 매년 개최해 왔다. 재외동포청 출범 이래 처음 개최되는 올해 대회에는 20개국에서 91명의 한인 차세대 리더가 참가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 황순식(49) 박사를 비롯해 미국 한인 입양인 출신 공인회계사 조 아만다(40)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