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11월 30일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사할린한인문화센터에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사업’은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등으로 사할린에 이주했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우리 동포와 그 동반가족의 영주귀국과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은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귀국에 필요한 운임 및 초기정착비, 거주 및 생활 시설에 대한 운영비, 임대주택 등의 지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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