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11월 28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막했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재외동포 차세대들의 거주국 주류사회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차세대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1998년부터 재외동포재단이 매년 개최해오다 올해부터는 새로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주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러시아, 벨라루스, 영국, 중국 등 20개국에서 89명의 한인 차세대 리더가 참가했다. 이날 오후 열린 개회식에서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른 문화와 환경을 극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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