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국문인회(회장 황춘자)는 11월 27일 오후 2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Schwannheim에 위치한 독일전통식당 별실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11대 회장으로 노미자 씨를 선출했다. 총회는 정회원 30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 재정보고, 감사보고, 11대 회장 및 감사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11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노미자 회원은 회장 출마의 변에서 “지난 수년간 회원으로서 이중 문화권에서 함께 경험하고 한국문학을 알아가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친목과 화합이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는 것을 체험했다”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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