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12월 1일 제32차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민간위원 1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는 재외동포정책의 종합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재외동포정책위원회(위원장 외교부장관)’에 상정할 안건을 심의하는 회의체이다. 재외동포기본법 제정(5월9일)에 따라 올해부터는 재외동포청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 법무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 정부 위원과 신규 위촉된 민간 위원이 참석했다. 이기철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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