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안지구 폭력행사 이스라엘인 입국 금지

미국 정부가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거주하는 서안지구에서 폭력을 행사한 일부 이스라엘인에 대한 입국 금지 방침을 밝혔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성명에서 “서안지구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개인에 대한 새로운 비자 제한 조치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모두 수십 명 가량이며, 기존에 미국 비자를 보유한 사람의 경우 비자가 즉시 취소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비자 조치는 빌 클린턴 행정부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보도했습니다.

임민형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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