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장 김성민)는 지난 12월 2일 브라질 상파울루 루스 플라자 호텔에서 한글학교 합동 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아낌없이 주는 교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대면 및 비대면으로 91명이 참가했다. 연수는 한국 문학과 한국어 교육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과 교사 간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김성민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장은 “한글 교육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들은 애국자”라고 말했고, 황인상 주상파울루총영사는 한인 브라질 이민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