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2023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연수’를 12월 4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재외동포사회의 세대교체에 따른 차세대 민족교육자 육성과 한국어교사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며,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4개국의 고려인 한국어교사 등 25명이 참가한다.참가자들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한국어 능력별 분반 수업에 참여하며, 듣기·읽기·쓰기·말하기 등의 한국어 교수법 강의, 한국 역사·문화 교수법, 교육실습 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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