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12월 6일 뉴욕·파리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5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한식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식문화 적합성, 국산 식재료 사용, 조리 자격 여부, 위생 등 21개 항목을 중점 심사하며, 지정 한식당에는 지정서 수여와 함께 식재료·식기류 구매 지원 등 특전이 제공된다.지난 1월에 8곳을 처음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 지정된 해외 우수 한식당은 뉴욕의 ▲꽃(Cote) ▲수길(Soogil) ▲주아(J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