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월 5일 박진 외교부장관 주재로 ‘제3차 재외국민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재외국민보호위원회는 외교부장관 소속으로 외교부, 법무부, 경찰청 등 13개 부처 차관급 공무원과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되며, 재외국민보호 관련 주요 정책 사항 등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재외국민보호 집행계획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2024년도 집행계획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민관협력 강화와 해외안전여행 홍보를 위한 부처 간 협업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박진 장관은 수단 사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 등 예기치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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