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1월 19만9천건 고용 증가…실업률도 하락
지난 11월 미국의 일자리 증가폭이 커지고, 실업률이 하락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현지시간 8일 11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9만9천 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코노미스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7만5천 건을 초과한 수치입니다.
다만 지난달 고용증가폭이 늘었지만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의 기준금리 결정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11월 실업률은 전월보다 0.2% 하락한 3.7%로 조사됐습니다.
서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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