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모국과 각국 입양동포간 유대감 형성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2023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대회에는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호주 등 14개국에서 입양동포와 가족(동반자) 등 112명이 참가했다.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