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가 12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막했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모국과 각국 입양동포 간 유대감 형성과 연대 강화를 위한 자리로 미국, 캐나다, 프랑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호주 등 14개국에서 입양동포와 그 가족 등 112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강복원 재외동포청 교류협력국장,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강복원 국장은 환영사와 기조강연을 통해 모국을 방문한 입양동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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