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소재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는 재미 한인 이주 역사를 인물 위주로 소개하는 교재인 ‘재미동포의 삶과 꿈’을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책은 재미 독립운동가였던 안창호·서재필·이승만을 비롯해 아시안 여성 최초 미 해군 장교였던 안창호의 딸 안수산, 뉴욕타임스에 소개됐던 유관순 열사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