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당시 러시아 주재 외교관이자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인 이범진 공사의 기념관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네크라소바(Nekrasova) 32-A번지에 있는 한국총영사관 건물에 조성됐다. 주상트페테르부르크한국총영사관(총영사 변철환)은 국가보훈부와 독립기념관의 지원을 받아 현 청사 건물 1층에 이범진 공사 기념관을 조성하고 12월 1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변철환 주상트페테르부르크총영사, 이범진 공사의 외고손녀 피스쿨로바 교수와 러시아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정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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