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27·28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이 지난 12월 10일 잭슨빌 소재 라마다 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최창건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 상임위원, 신승렬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박형권 월드옥타 위원장을 비롯해 제30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회장과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김오한 27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한인회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한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28대에도 많은 응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조경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잭슨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