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한인회(회장 변성철)는 지난 12월 17일 스리랑카 콜롬보 시내 갈라다리 호텔에서 ‘2023년 한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태권도시범, 장기자랑, 후원금 전달,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미연 주스리랑카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 이후 외환위기, 국가부도 등 스리랑카 내에 어려운 경제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인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서 송년회를 가지게 된 것을 축하하며 행사를 주최한 스리랑카한인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상황을 민관이 협력해 잘 이겨 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