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연말을 맞아 전국 27개 지역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3천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이날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800여명이 거주하는 경기도 안산시 고향마을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권경석 전국사할린귀국동포연합회장, 주훈춘 안산 고향마을 영주귀국자노인회장과 이 마을 사할린동포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철 청장은 전달식에서 “영주귀국 사업 대상자를 사할린 동포와 그 직계비속 1명에서 자녀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할린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