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24.8%(8천325억원) 늘어난 4조 1천905억원으로 국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내년 외교부 예산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이다. 외교부는 무상원조 시행 주무 부처로, 외교부 집행분의 ODA 예산으로 2조 7천925억 원이 배정됐다.이는 올해(2조68억원)보다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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