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국내산 삼계탕을 포함한 열처리가금육 제품(냉동치킨, 만두, 볶음밥, 닭가슴살 소시지, 소스류 등)에 대한 유럽연합(EU)과의 검역위생 협상 절차가 12월 27일 마무리됨에 따라 27개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해당 제품들의 수출길이 열렸다고 밝혔다.2022년 기준 국내산 열처리가금육 수출액은 2,037만 달러 규모로 미국, 일본 등 28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향후 27개 유럽연합 회원국에 점진적으로 연간 약 2천만 달러의 추가 수출이 기대된다고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