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주최 ‘제20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인 김재훈 주두바이총영사관 경찰영사에 대한 상패 전달식이 지난 12월 29일 주두바이총영사관 마즐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상패 전달식에는 UAE한인회 신민철 회장, 최준혁 부회장, 고재유 사무국장, 강기봉 이사, 정병수 이사가 참석했고, 주두바이총영사관에서 문병준 총영사, 김다겸 영사가 함께 자리했다. 김재훈 영사는 2021년 초 부임 이래, 한국에서 납치된 우리 국민을 두바이공항에서 포착해 안전을 확보했으며, 취업 사기에 속아 현지에서 구금됐다가 탈출한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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