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전후 팔레스타인 건국 반대 미국에 전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간 18일 TV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하마스와 전쟁 이후 어떤 시나리오에서도 ‘팔레스타인 국가’를 세우는 데 반대하며, 이런 뜻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물러난 영토에서는 이스라엘을 겨냥한 끔찍한 테러가 생겨날 것이다. 남부 레바논이 그랬고, 가자지구가 그랬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 소탕을 위한 지상전에서 완전히 승리할 때까지 전력을 다해 군사적 압박을 가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임민형P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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