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광부 친목단체인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27대 회장 선거에서 심동간 현 회장이 재선됐다. 사단법인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회장 심동간)는 지난 1월 19일 오후 2시 독일 에센에 소재한 파독광부기념회관 및 한인문화회관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베를린, 함부르크, 남부지역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영모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총회는 심동간 회장의 개회 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성원보고(개회시 참석자명부 기준 100명) 후, 심동간 회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심 회장은 “희망찬 새로운 한해를 맞아 글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