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태국 방콕 동포사회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한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동남아 동포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외동포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위축된 동포사회 민생현장을 찾아 직접 현황을 점검하고 동포사회에 활기를 다시 불어넣을 방안을 동포들과 함께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이번 방문국인 필리핀은 우리나라 재외동포 주요 거주국 중 하나로, 동포사회 규모는 2019년 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