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재외동포 차세대 정체성 함양의 산실 역할을 하는 한글학교 지원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에는 한글학교 1,46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재외동포청은 이들 한글학교의 기능 강화, 교육환경 개선, 교사 사기 진작(교사봉사료 현실화) 등을 위한 운영비를 177억3천200만원,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연수 예산을 26억8천500만원 확보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5.7%, 44.7% 증액된 것이다.이에 따라 교사봉사료 등 운영비를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됐고, 교사연수도 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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