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 한인사회 한 해의 첫 행사인 함부르크 한인여성회(회장 김금례) 신년잔치가 1월 20일 함부르크 소재 스넬젠 레저 활동센터에서 개최됐다.새로 부임한 이상수 주함부르크총영사를 비롯해 함부르크 지역 여러 한인단체장들, 그리고 함부르크한인여성회 회원들과 그 가족, 친지 등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한인 1,2,3세가 함께 어우러져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행사는 한국 문화와 전통을 독일사회에 알리고 한인사회에 기여하는 새해를 다짐하는 의미에서, 재즈로 편곡된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로 시작됐다. 김금례 함부르크한인여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