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테오페라하우스에서 몽골 하탄 앙상블(Hatan Ensemble)이 ‘몽골 초원 마법의 목소리’라는 공연을 했다. 저녁 8시, 공연이 열리는 알테오페라하우스 모차르트홀 720석은 거의 현지인들로 만석이었다. 공연이 시작되기 30분 전, 모차르트 홀의 공연팀을 관리하는 비어기트(Birgit) 씨가 무대로 나와 이날 공연에 대해 설명했다. 비어기트 씨는 몽골의 전통음악에 관한 얘기와 몽골의 전통 현악기 마두금 그리고 하탄의 유래, 몽골의 국제적 문화교류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탄은 황후나 왕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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