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올해 5월 중 동해항-일본 사카이미나토항 간 항로의 카페리선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2월 5일 밝혔다. 우리나라 동해항과 일본 돗토리현에 있는 사카이미나토항을 오가는 카페리선은 2020년 4월 기존에 운항하던 선사가 면허를 반납하면서 현재까지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두원상선(주)가 해당 항로 운항을 위해 해상여객운송면허를 신규로 신청했고, 해양수산부가 올해 1월 31일자로 면허를 정식 발급함에 따라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간 카페리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간 항로에 투입될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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