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선)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발생한 가스 차량 폭발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가족과 몽골 국가방재청에 각각 위로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월 8일 밝혔다. 지난 1월 24일 새벽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천연가스 60톤을 실은 트럭이 승용차 한 대와 충돌해 세 차례나 폭발하고 이 과정에서 불이 인근 12층짜리 아파트 단지로 옮겨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진화에 나선 소방관 3명을 포함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이에 몽골한인회 순직한 소방관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1월 25일부터 약 일주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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