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월 2일 칠레 발파라이소 주(州)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외교부가 2월 8일 밝혔다. 칠레 발파라이소 주는 이번 산불로 이해 2월 6일 기준 131명이 사망하고 주택 1만5,000호 이상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