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인회(회장 박동남)는 올해 1월 새로 부임한 양동한 주남아공한국대사와 2월 10일 케이프타운 소재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케이프타운한인회 임원들은 대사관 측에 ▲케이프타운에 교민 수보다 20배 이상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을 감안할 때 대사관 분관 설치 필요 ▲외항선원들의 비자 발급 ▲교민들을 위한 순회영사 업무의 원활한 진행 ▲재외국민 투표를 위한 복지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케이프타운 한인회 홍보이사이자 영사협력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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