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한인기업 판아시아(회장 정종완)가 주최하는 ‘제16회 신년음악회’가 2월 10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 다스 무트(Das Muth) 음악당에서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한-오친선협회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판아시아 회장 겸 한오친선협회 부회장인 정종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판아시아가 지난 2007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년 비엔나와 동유럽 나라에서 신년음악회와 가곡의 밤 행사를 통해 동포들과 감동을 함께 나누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런 일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은 주오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