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살인자”…유럽·미국서 나발니 추모집회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시베리아 감옥에서 갑작스럽게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는 추모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베를린과 런던, 파리, 로마, 뉴욕 등 유럽과 미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러시아 대사관과 영사관 앞에서는 의문사한 나발니를 추모하고 푸틴 대통령을 비난하는 집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 참석자들은 푸틴 대통령을 “살인자”로 부르며 국제형사재판소로 보내야한다고 주장했고, 해외에서 망명 중인 반정부 운동가들도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이준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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