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신일주)은 올해 2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50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2월 22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직영 강좌의 수강생 수와 강좌 수는 전년 대비 각각 42.5%와 43.7% 증가하며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수강생 수는 1,153명으로 역대 가장 많다. 한국어 강좌도 총 46개 개설돼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정규과정(주당 4시간) 강좌 수가 일반과정(주당 2시간) 수를 초과했다. 이는 브라질 현지인의 한국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진지한 학습 의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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