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진(85) 재미제주도민회(뉴욕) 회장이 4·3희생자 발굴유해의 유전자감식 신원확인을 통해 76년 만에 작은 형의 유해를 찾았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2월 20일 오후 2시 30분 제주4·3평화공원 내 평화교육센터에서 4·3희생자 발굴유해 신원확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창범 4·3유족회장 및 4·3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원이 확인돼 가족을 찾은 희생자들은 군법회의 희생자 1명, 예비검속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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