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선)는 3월 1일 주몽골한국대사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은 김영곤 주몽골한국대사관 공사와 박호선 몽골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동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가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거행한 ‘105주년 3·1절 기념식’을 함께 시청하며 진행됐다. 몽골한인회는 “3·1운동의 의미를 돌아보고 자주독립을 위해 애쓴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이를 이어받아 국가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3·1절 기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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