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3월 1일 오전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500여 명을 포함해 사회 각계 대표와 주한외교단, 학생, 시민, 등 모두 1,200여 명이 참석해 3·1운동 정신을 기렸다.이날 기념식은 자주독립을 위한 선열들의 헌신을 시인 타고르의 ‘동방의 빛’으로 형상화한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제 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5인에 대한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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