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한국인회(회장 박기락)는 지난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베이징 조양구 한인타운 왕징에 위치한 북경한국인회 회의실에서 3·1절 기념식 및 역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권 주중한국대사관 총영사, 서만교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고문을 비롯한 베이징 한인단체 대표들, 독립운동가 김동진 선생의 딸 김연령 씨 부부, 고현석 북경한국국제학교장, 교민들이 참석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행사 진행을 도왔고, 주중한국대사관, 재외동포청, 민주평통베이징협의회가 행사를 후원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개회사, 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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