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에서 한인후손들이 거행한 105주년 3·1절 기념행사는 조금 특별했다.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한복을 입고 참석했기 때문이다.이들이 입은 한복은 대한민국 광주 지역사회가 기증한 것이다. 1929년 11월 전라남도 광주에서 시작해 전국에서 벌어진 항일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지원한 멕시코, 쿠바 한인 1세대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후손들에게 자긍심과 고국과의 연대감을 전해주기 위함이다.항일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전남여고(광주여고보 후신학교) 동창회와 광주농업학교, 목포상업학교, 여수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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